이재명 정부 초기에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전국민 복지 정책인 소비쿠폰 정책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일단 국민 모두에게 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.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.
지급 기준
보편 지급 + 선별 지급입니다. 모든 국민에게 주지만 소득별로 차등 지급이 됩니다.
- 상위 10% : 15만원
- 10% 이하 : 25만원
- 차상위 : 40만원
- 기초수급자 : 50만원
- 인구 소멸 지역 : 위 금액에 2만원 추가
국민 중 85%가 10% 이하에 해당됩니다. 거의 대부분 25만원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그리고 인구 소멸 지역인 84개 시군 주민은 2만원을 추가로 받습니다.
지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?
두 차례에 나눠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. 예를 들면 25만원을 한번에 받지는 못하고 두 번에 걸쳐 나눠서 받을 수 있습니다.
소비 쿠폰의 형태
소비 쿠폰의 형태는 세 가지라 나뉩니다.
- 지역 화폐(지역사랑상품권)
- 선불카드
- 신용 및 체크카드
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잘 알려진 지역 화폐나 주민센터 등에서 발급이 가능한 선불카드, 평소 쓰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이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서 받으시면 됩니다.
사용처
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이면 거의 대부분 사용이 가능합니다. 단 유흥업소 및 사행업종은 사용이 안됩니다.
지급 기준에 대한 변수는 뭘까?
소득이 같아도 가족 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건강보험료를 기본으로 하되 가족 수와 재산 등을 반영합니다. 기준이 생각보다 많습니다.
이런 모든 기준들을 통한 작업이 다 끝나고 나서 지급이 시작됩니다.
지급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?
이르면 2025년 7월 중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