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글이 좋아하는 글은 뭘까? 블로그 글 제대로 쓰는 방법 2가지

 구글이 좋아하는 글 쓰는 방법은 따로 정해진게 없습니다. 그냥 쓰셔도 구글은 잘 가져갑니다. 너무 이상하게만 쓰지 않고 그냥 평소 글 쓰듯이 써도 잘 긁어갑니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원하는 형식이 분명 있습니다. 그러면 구글도 색인을 더 쉽게 하고 더 빨리 OK 사인을 주고 구글 검색에 노출 잘 해줍니다.

단 중요한건 절대로 챗gpt나 제미나이로 글 쓰지 마세요. 직접 쓰세요. 구글은 다 압니다.

제목은 어떻게 쓸까

중요한 키워드는 최대한 앞쪽으로!

구글을 비롯한 대부분의 검색 사이트는 제목 맨 앞쪽에 있는 키워드들을 중요한 키워드로 썼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 반드시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. 예를 들면 '연말정산 환급금 조회'라고 글 제목을 썼으면 '연말정산'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인식할 확률이 높습니다. 아니면 '연말정산 환급금' 두 단어 합쳐져서 중요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.

숫자를 넣자!

위에서 예들 든 '연말정산 환급금 조회'라는 글 제목에 '2025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'이라고 쓰면 더 좋습니다. 사람들이 숫자는 확실하고 직관적으로 보는거라서 더 손이 갑니다.

더 좋은 예로는 '2025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 3가지 방법' 이렇게 쓰면 아주 좋죠. 요즘 사람들은 영상에 훨씬 더 익숙해져 있어서 긴 글이나 서술형 글은 읽이 싫어하죠. 제목부터 내가 몇 가지로 딱 정리했다는 느낌을 주면 좋습니다.

서론에도 중요한 키워드는 맨 앞쪽에 놓기

보통 글 쓸 때, 맨 처음에 서론 먼저 쓰잖아요. 이 글도 그렇구요. 제목 맨 앞에 중요한 키워드 놓듯이 서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

구글이 원하는 SEO에 맞게 글 쓰기 - H태그

구글은 일단 공식 문서처럼 써진 글을 좋아합니다. 이런 문서들은 보통 보기 좋게 제목이나 소제목 잘 이용하죠. 이런 제목이나 소제목을 'H태그'라고 합니다.

제목이야 우리가 잘 아는 그것이고. 이제 글 속에서 내용을 분리할 필요가 있을 때 소제목을 넣어주어야 합니다. 지금 이 글 역시 소제목 보일겁니다.

이런 소제목들은 제가 일부러 폰트를 진하게 수정하고 크게 한 것이 아닙니다.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, 블로그스팟 등에서 소제목을 정해주는 설정들이 다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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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스팟을 예를 들면 이런거죠. 내가 원하는 소제목 일단 쓰고 위 사진처럼 제목이든 부제목이든 소제목이든 해주는겁니다. 참고로 주 제목은 쓰지 마세요. 완전 첫 메인 제목이라서 우리는 맨 위에 따로 가장 큰 제목을 썼을겁니다. 보통 글 속에는 제목, 부제목, 소제목을 씁니다. 순서대로 쓰시면 됩니다. 종속이 되니깐요.

너무 길게도, 너무 짧게도 쓰지 말자

글이 너무 길다는 것은 불필요한 정보가 들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. 물론 긴 글이 다 필요한 정보라면 길어도 전혀 상관 없어요. 하지만 대부분의 아주 긴 글들은 불필요한 정보 많은 글들일겁니다. 이런 너무 긴 글은 구글이 다 알아요. 색인이 잘 안될 확률도 높고, 색인이 되고 노출이 되었다고 해도 사람들이 읽다가 지쳐서 그냥 나갑니다. 페이지 평판 안좋아져요.

너무 짧은 글도 역시 문제입니다. 이건 뭐 다들 잘 아실겁니다. 내용이 너무 부실한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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